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멕시코 요리 (문단 편집) == 특징 == 다른 [[라틴아메리카]] 요리의 영향을 주고 받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공통점보다는 차이점이 훨씬 더 눈에 띌 정도로 상당히 다르다. 라틴아메리카의 다른 나라들이 독립 이후에도 유럽계 이민자들을 대거 받아들이면서 유럽 요리의 영향력이 강해지거나([[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칠레]]) 아니면 [[아프리카]]계 혼혈들이 선호하는 식문화가 중심이 된 것([[콜롬비아]], [[브라질]], [[쿠바]], [[도미니카 공화국]], [[푸에르토리코]] 등등)과 다르게 멕시코는 19세기 유럽인 이주민들을 쫓아내는 편이었고[* [[포르피리오 디아스]] 시대 이후에야 유럽이나 중동의 백인 이민을 제한없이 받아들였다.] 흑인 인구도 소수에 불과했다. [[북아메리카]] 등 [[아메리카]] 지역에서 매운 음식 하면 멕시코 요리를 가장 먼저 떠올리며, 세계적으로도 매운 음식이 많기로 유명한 나라이다. 멕시코는 [[고추]]재배의 중심지이고, 질 좋은 고추를 재배하기 좋은 기후를 갖고 있는 환경이기 때문에 예전부터 고추를 사용한 요리를 많이 먹었다. 상형문자로 기록된 [[아즈텍 제국]] 시절부터 현대까지 고추로 만든 향신료가 식탁에서 '''절대''' 떨어지지 않는 아주 오래된 음식 문화가 특징이다. 다양한 고추 품종이 있으며, 한국과 비슷한 스코빌 지수를 가진 [[할라피뇨]] 같은 고추에서 [[레드 사비나 하바네로]][* 멕시코산 고추의 일종으로 '''일상적인 범위상''' 세계에서 가장 매운맛을 표방하는 고추다. 정말로 가장 매운 것은 [[인도]]산 [[부트 졸로키아]]인데, 이건 식용이 아니다.] 같은 불 같이 매운 고추를 쓰기도 한다. 인접해있는 [[미국 요리]]에 다방면으로 영향을 많이 끼쳤고, 미국에서 재배되는 고추들도 멕시코산 품종이 대다수이다. [[타바스코]] 핫소스에 쓰이는 타바스코 고추도 멕시코산 고추 품종이다. 매콤한 맛과 함께 새콤한 맛도 좋아한다. 다양한 [[피클]]을 사용하고 [[레몬]], [[라임]]도 자주 쓰이며, 가장 유명한 [[살사]] 소스도 새콤한 맛을 내는데 이러한 신맛은 매운맛을 중화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매운맛과 굉장히 잘 어울린다. 마찬가지로 매운맛을 중화시켜주고 매운맛과 잘 어울리는 기름진 요리를 좋아하기 때문에 육류 섭취량이 많고 전통적인 육류 요리가 다양하다. 스페인의 영향으로 치즈 또한 많이 섭취하게 됐고, 멕시코만의 다양한 치즈도 생겨나게 됐다. 빵은 납작한 플랫 브레드를 주식으로 먹는다. 매운맛이 강하다는 특징 때문에 외국에서는 내장을 자극하는 요리로도 아주 유명하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불닭볶음면]] 이미지하고 비슷하다.] 당장 매운 타코, 브리또 등도 장을 자극하는 요리이다. 장이 약한 사람들은 안 매운 멕시코 요리를 먹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